[뉴스딱] "학교에 스파이더맨이 출몰했다..추락 방지망에서 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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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교 건물에서 추락 방지 그물망 위를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기어 다닌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사진에는 한 남성이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서 설치한 그물망 위를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기어 다니는가 하면 편안히 몸을 기댄 채 대자로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 속 건물은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으로 두산그룹이 중앙대를 인수해 지난 2016년 개관한 곳인데요, 건물 중심부가 비어있어서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그물망이 설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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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교 건물에서 추락 방지 그물망 위를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기어 다닌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어제(21일) 한 대학교 커뮤니티에는 '학교에 스파이더맨이 출몰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는 한 남성이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서 설치한 그물망 위를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기어 다니는가 하면 편안히 몸을 기댄 채 대자로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위험하니 내려오라'는 직원의 말에 '두산을 못 믿으십니까'라고 되묻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사진 속 건물은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으로 두산그룹이 중앙대를 인수해 지난 2016년 개관한 곳인데요, 건물 중심부가 비어있어서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그물망이 설치돼 있습니다.
중앙대 측은 해당 남학생의 인적사항을 파악한 뒤에 학과를 통해 재발 방지를 당부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상황을 보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는 것은 파악을 했지만, 기물 파손 등을 한 것은 또 아니어서 징계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출처 : 에브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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