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2169명 확진, 전 주보다 1128명↑..또 '더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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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천169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달 들어 2천명대 확진자가 나오기는 지난 19일(2천208명)에 이어 두 번째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청주 1천363명, 충주 234명, 음성 127명, 제천 101명, 진천 91명, 증평·괴산 각 60명, 옥천 53명, 보은 34명, 영동 29명, 단양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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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지난 2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천169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달 들어 2천명대 확진자가 나오기는 지난 19일(2천208명)에 이어 두 번째다.
하루 전(1천893명)보다 276명, 1주일 전인 지난 14일(1천41명)에 비해서는 1천128명 많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청주 1천363명, 충주 234명, 음성 127명, 제천 101명, 진천 91명, 증평·괴산 각 60명, 옥천 53명, 보은 34명, 영동 29명, 단양 17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6으로 여전히 1을 웃돈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1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1만100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90대)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8만964명, 사망자는 734명이 됐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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