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드라기 내각 붕괴..9월 25일 조기 총선 치른다

박원경 기자 2022. 7. 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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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은 마리오 드라기 총리의 사임을 수용하고 9월 25일 조기 총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드라기 총리는 앞서 지난 14일 자신이 이끄는 거국 내각의 중심축인 오성운동이 민생지원법안 상원 표결에 불참하자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시 사임은 반려됐지만, 상원에서 실시한 신임안 표결에 오성운동 등이 불참하자 다시 사임 의사를 밝혔고 이번에는 수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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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은 마리오 드라기 총리의 사임을 수용하고 9월 25일 조기 총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드라기 총리는 앞서 지난 14일 자신이 이끄는 거국 내각의 중심축인 오성운동이 민생지원법안 상원 표결에 불참하자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시 사임은 반려됐지만, 상원에서 실시한 신임안 표결에 오성운동 등이 불참하자 다시 사임 의사를 밝혔고 이번에는 수용됐습니다.

파올로 젠틸로니 EU 경제담당 집행위원은 트위터를 통해 드라기 총리의 사임으로 이탈리아는 초대형 복합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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