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보수장 "러군 전력 곧 바닥..우크라 반격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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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전력이 곧 바닥을 드러내 우크라이나군이 반격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영국 M16(해외 정보국) 국장이 밝혔다.
2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리처드 무어 M16 국장은 이날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아스펜 안보포럼'에서 러시아는 몇 주 안에 우크라이나 작전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는 어떤 식으로든 작전을 멈춰야 할 것이고 우크라이나는 반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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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러시아군 전력이 곧 바닥을 드러내 우크라이나군이 반격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영국 M16(해외 정보국) 국장이 밝혔다.
2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리처드 무어 M16 국장은 이날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아스펜 안보포럼'에서 러시아는 몇 주 안에 우크라이나 작전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
무어 국장은 "내 생각에 그들은 곧 기력이 바닥날 것 같다"며 "러시아로서는 새로운 병력 보충이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러시아는 어떤 식으로든 작전을 멈춰야 할 것이고 우크라이나는 반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영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게 대전차 등 무기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21일 발표했다.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은 이날 러시아에 대한 방어력 강화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무기 1600개 이상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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