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사브르 4연패..여자 에페 첫 우승 쾌거

이성훈 기자 2022. 7. 22.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세계 펜싱선수권에서 우리 대표팀이 잇따라 승전보를 전해왔습니다.

세계 최강,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4회 연속 우승의 신화를 썼고, 여자 에페 대표팀은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오상욱과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세계 1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2위 헝가리를 만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832173

세계 펜싱선수권에서 우리 대표팀이 잇따라 승전보를 전해왔습니다.

세계 최강,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4회 연속 우승의 신화를 썼고, 여자 에페 대표팀은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오상욱과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세계 1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2위 헝가리를 만났습니다.

세계 1위 실라기 혼자 분투한 헝가리를 선수들의 고른 기량으로 제압하며 조금씩 리드를 벌렸고, 결국 마지막 주자인 에이스 오상욱이 실라기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45대 37,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선수들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4개를 펼쳐 보이며 4연패를 자축했습니다.

강영미와 최인정, 송세라, 이혜인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결승에서 개인전 우승자 송세라의 활약을 앞세워 이탈리아를 누르고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송세라는 한국 여자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