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구성 타결 시도..오후 본회의 잡아놓고 오전 담판 돌입

홍지인 2022. 7. 22. 0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는 22일 후반기 국회 원(院) 구성 담판에 나선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후반기 국회 원 구성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전 회동에서 원 구성 타결시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게 된다.

여야는 이번 원 구성 협상에서 상임위 배분 문제를 놓고 평행선을 달려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과방위 분배 막판 조율..54일째 상임위 '공백' 해소 주목
여야 원구성 합의문 서명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원구성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2022.7.22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홍준석 기자 = 여야는 22일 후반기 국회 원(院) 구성 담판에 나선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후반기 국회 원 구성안을 논의한다.

두 사람은 애초 합의 기한으로 정한 전날 김 의장 주재로 약 45분 동안 회동을 했으나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다.

이날 오전 회동에서 원 구성 타결시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게 된다.

지난 5월 30일 전반기 국회 임기 종료 이후 상임위 공백은 54일째 이어지고 있다.

여야는 이번 원 구성 협상에서 상임위 배분 문제를 놓고 평행선을 달려왔다.

막판 쟁점인 행정안전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놓고 국민의힘이 행안위, 민주당이 과방위를 각각 가져가는 쪽으로 극적 절충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gee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