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 5기로 PBA 정규투어 우승..사파타 "오래 기다려 더 뜻깊다"

이성훈 기자 2022. 7. 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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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타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이상대를 세트 점수 4-3으로 꺾고 정규투어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해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사파타는 정규투어는 아니지만, 시즌을 결산하는 '올스타전' 대회인 2020-2021 SK렌터카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상금 3억 원을 한 번에 거머쥔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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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카드 투어 우승자 다비드 사파타

프로당구 PBA 2차대회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사파타가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파타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이상대를 세트 점수 4-3으로 꺾고 정규투어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해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2019년 PBA 출범 때부터 활약 중인 사파타는 2020-2021시즌 랭킹 1위, 2021-2022 시즌 랭킹 2위를 차지한 강호지만 정규투어 결승전에서는 네 번 연속 패배 끝에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사파타는 정규투어는 아니지만, 시즌을 결산하는 '올스타전' 대회인 2020-2021 SK렌터카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상금 3억 원을 한 번에 거머쥔 경험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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