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 러군에 큰 피해 입힐 능력 크다"-젤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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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우리 군이 전선에서 진격해 점령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힐 능력이 크다"고 강조한 것으로 미 CNN이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보 책임자, 군 사령과, 내무장관, 국방장관과 회의한 뒤 행한 야간 동영상 연설에서 "우리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술적 임무를 확정했다. 군에 현대적 무기를 지원하는 문제도 철저히 논의했다. 적에 대한 공격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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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 안보보좌관·합참의장과 협의 사실 밝혀
더많은 HIMARS 등 현대무기 필요 강조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우리 군이 전선에서 진격해 점령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힐 능력이 크다"고 강조한 것으로 미 CNN이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보 책임자, 군 사령과, 내무장관, 국방장관과 회의한 뒤 행한 야간 동영상 연설에서 "우리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술적 임무를 확정했다. 군에 현대적 무기를 지원하는 문제도 철저히 논의했다. 적에 대한 공격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드리 예르막 대통령 비서실장과 발레리 잘루즈니 총사령관이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 및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각각 대화했다고 밝히고 "내일 튀르키예에서 우리 항구 봉쇄를 푸는 문제와 관련한 새로운 뉴스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공격한 장소들을 열거하면서 "이들 모두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고기동다연장로켓(HIMARS)와 현대적이고 우수한 무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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