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곡물 수출 합의는 "원칙 수준"-미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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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과 튀르키예가 중재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를 위한 우크라이나-러시아간 합의가 성사됐다는 보도와 관련 미 국무부는 21일(현지시간) "원칙적인 합의"가 이뤄진 것을 환영하며 "러시아가 책임있게 합의를 이행하는 지 주시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미 CNN이 보도했다.
그는 "방금 보도가 나왔다. 협상과정에서 우리는 유엔 사무총장과 동맹국 튀르키예를 지지해 왔으며 우크라이나도 지지해왔다"며 "유엔으로부터 여러 차례 협상에 대해 설명을 들어왔다. 우리 전문가들이 유엔 전문가들과 합의 조항을 비교하고 검토했다. 튀르키예 및 우크라이나와도 같은 작업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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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협상 아직 초기 단계…러 이행 주시할 것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유엔과 튀르키예가 중재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를 위한 우크라이나-러시아간 합의가 성사됐다는 보도와 관련 미 국무부는 21일(현지시간) "원칙적인 합의"가 이뤄진 것을 환영하며 "러시아가 책임있게 합의를 이행하는 지 주시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미 CNN이 보도했다.
유럽 당국자들은 합의 성사를 낙관했으나 러시아가 아무런 이유없이 합의를 이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을 우려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아직은 초기 단계"라며 "원칙적 합의"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방금 보도가 나왔다. 협상과정에서 우리는 유엔 사무총장과 동맹국 튀르키예를 지지해 왔으며 우크라이나도 지지해왔다"며 "유엔으로부터 여러 차례 협상에 대해 설명을 들어왔다. 우리 전문가들이 유엔 전문가들과 합의 조항을 비교하고 검토했다. 튀르키예 및 우크라이나와도 같은 작업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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