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파캉스 어때요"..서울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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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어린이대공원에서 '파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캉스는 공원(Park)과 휴가(Vacance)를 합친 말로 공원으로 떠나는 여행, 휴가를 뜻한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은 이외에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sisul.or.kr/open_content/childrenpark/) 및 인스타그램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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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어린이대공원에서 '파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캉스는 공원(Park)과 휴가(Vacance)를 합친 말로 공원으로 떠나는 여행, 휴가를 뜻한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이달 26일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으로 파캉스가 시작된다. 코로나로 2년간 문을 닫았다가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2019년 당시 주말이면 1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수심이 30㎝로 낮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8월 15일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열고,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이용료는 무료다.
공단은 이외에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30일과 8월 20일에는 정문 근처 음악분수에서 '한여름 밤의 뮤직피크닉' 연주회를 연다.
아울러 정문과 음악분수, 꿈마루 건물 3층, 미세먼지 저감 숲, 꿈나래 정원 등 5곳을 야경명소로 선정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sisul.or.kr/open_content/childrenpark/) 및 인스타그램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행복한 추억이 될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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