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국방·통일 업무보고..북핵 대응 등 점검

김지훈 2022. 7. 22.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국방부와 통일부로부터 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차례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윤 대통령은 장관 독대 형식으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업무보고에서 이 장관으로부터 한국형 3축 체계 확충 방안, 한미 연합 연습·훈련 강화 방안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전 9시 국방부 10시 통일부 업무보고
국방, 한국형 3축체계·한미훈련 등 보고
통일, 북핵 대응·남북관계 발전 등 보고
탈북 어민 북송 등 진상규명 논의할 듯

[계룡=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가 열린 지난 6일 충남 계룡대에 도착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2022.07.0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국방부와 통일부로부터 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차례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윤 대통령은 장관 독대 형식으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업무보고에서 이 장관으로부터 한국형 3축 체계 확충 방안, 한미 연합 연습·훈련 강화 방안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당초 전날 오후로 예정됐던 통일부 업무보고는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진행하는 것으로 일정이 조정됐다.

권 장관은 북한 핵 문제에 대응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남북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다양한 이행 방안을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탈북 어민 북송 사건 및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진상규명 관련 논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 호텔에서 통일연구원 주최 '한반도 정세와 새로운 대북정책의 모색' 학술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7.13. photocdj@newsis.com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오후 여성가족부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당일 오전 일정을 순연,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업무보고 순연을 여가부 폐지 기류와 연계한 해석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일정상의 이유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