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에 올여름도 홈캉스..집콕 가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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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에 올 여름에도 휴가를 포기하는 '휴포족'이 늘어나는 추세다.
홈캉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손이 많이 가는 집안일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바쁜 일상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줄 휴식 가전을 활용하면 어느 휴양지 부럽지 않은 '홈캉스'를 즐길 수 있다.
피로를 해소해주고 휴식의 질을 높여주는 안마의자도 대표적인 여름철 홈캉스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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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편리미엄 가전'에 집안일 맡기고 호캉스
'휴식 가전' 하나만 있으면 집에서도 힐링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에 올 여름에도 휴가를 포기하는 '휴포족'이 늘어나는 추세다. 방역 당국은 내달 말 하루 확진자 규모가 2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집에서도 휴양지 못지 않은 편안함과 만족감을 주는 '집콕 가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여유로운 집콕을 돕는 편리미엄 가전부터 힐링을 주는 휴식 가전까지 다양하다.
집안일 맡기고 홈캉스 즐기자…'편리미엄 가전' 주목
여름철 악취와 벌레로 집 안 위생을 위협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스마트카라 400 Pro' 음식물처리기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고온건조, 강력분쇄 기술력으로 버튼 한번에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5% 감량해준다. 평균 4시간이 걸리던 처리 시간을 30% 줄여 악취와 벌레가 꼬이기 쉬운 여름철 빠른 음식물 처리를 돕는다.
매 끼니마다 늘어나는 설거지거리는 식기세척기에게 맡기면 된다. 밀레 'G 5000'은 4인 가족 하루 설거지도 한 번에 세척이 가능한 16인용 대용량 식기세척기다.
오토센서세척·퀵파워워시·섬세세척·에코·강력세척, 총 5개의 프로그램이 탑재돼 식기의 종류, 양, 오염도에 맞는 다양한 세척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덥고 꿉꿉한 여름철 빨래는 '위니아 뉴 미니 건조기'에 맡기고 뽀송한 집콕 생활을 즐겨보자. 이 제품은 별도의 배기 호스를 설치하지 않고 전기 콘센트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건조기다.
옷감 특성을 고려해 건조 코스와 건조 맞춤 옵션을 취사 선택할 수 있다. 내장된 살균용 UV LED 램프가 옷 속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 진드기 등 일부 유해세균을 99.9% 제거한다.
'홈캉스 휴식 가전'으로 집에서 힐링 찾기
이동식 스크린 하나면 어디서든 나만의 영화관이 완성된다. LG전자 '스탠바이미'는 이동형 스탠드에 디스플레이가 부착된 일종의 TV 제품이다.
크기는 대중적인 일반 TV보다 작은 27형이다. 제품 하단에 무빙휠이 적용돼 침실, 부엌, 서재 등 원하는 곳으로 옮겨가며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쓸 수 있다.
피로를 해소해주고 휴식의 질을 높여주는 안마의자도 대표적인 여름철 홈캉스 아이템이다.
코지마 '세이지'는 인체공학적 구조의 안마의자다. 총 21가지의 맞춤형 자동 마사지 코스를 지원해 각자 컨디션에 맞춰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시원한 홈캉스를 보내기 위해서는 커피도 빠질 수 없다. 드롱기의 '데디카 메탈릭스'는 바리스타가 내린 것처럼 완벽한 풍미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새로운 반자동 커피머신이다.
집에서도 본인의 취향에 맞는 원두를 선택하고 커피머신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입맛에 맞는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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