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무기 등 추가 지원

박원경 기자 2022. 7. 2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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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무기, 포, 무인기 등을 추가 지원합니다.

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불법 침공에 맞서서 나라를 수호할 장비를 갖출 것을 보장하겠다"며 무기 추가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영국은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무기 7천 개, 미사일 수백기 등을 전달하고 우크라이나군 훈련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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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무기, 포, 무인기 등을 추가 지원합니다.

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불법 침공에 맞서서 나라를 수호할 장비를 갖출 것을 보장하겠다"며 무기 추가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월리스 장관은 대전차무기 1천600개와 무인기 수백대, 대 포 레이더 시스템, 탄약 5만발 이상을 지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M109 155㎜ 자주포 20문 이상, L119 105㎜ 포 36문 이상이 곧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제공하는 장비의 규모와 범위는 우리의 결의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달 우크라이나에 10억파운드(1조 6천억 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영국의 총 지원 규모는 23억파운드(3조 6천억 원)로 늘어납니다.

영국은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무기 7천 개, 미사일 수백기 등을 전달하고 우크라이나군 훈련을 지원했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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