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코로나 양성..백악관 "경미한 증상, 격리돼서 임무 수행"(상보)

이서영 기자 2022. 7. 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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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79)이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백악관에서 격리된 채 모든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과 일관되게, 대통령은 백악관에 격리될 것이고 그 기간 동안 모든 임무를 완전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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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완료 후 두 차례 부스터샷도 모두 맞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서머싯의 옛 브래이턴 포인트 발전소에서 기후변화 및 재생 에너지와 관련한 연설을 갖고 “현재 기후 변화는 비상 상황”이라며 3조원 규모의 시설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79)이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백악관에서 격리된 채 모든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이어 두 차례의 부스터샷도 맞았다”며 “이에 매우 가벼운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화이자사의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니르마트렐비르)를 복용하기 시작했다고도 덧붙였다.

백악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과 일관되게, 대통령은 백악관에 격리될 것이고 그 기간 동안 모든 임무를 완전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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