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미군들, 백종원 만든 김치찜 + 찜닭 맛에 빠졌다 "원래 배추도 잘 안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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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들이 '백패커' 출장 요리단이 만든 김치찜과 찜닭 맛에 감탄했다.
7월 21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미군과 카투사의 주둔지 캠프 험프리스로 떠난 백종원, 딘딘, 안보현, 오대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리고 백종원은 간장에 맛술, 파, 다진 마늘, 간 생강, 참기름과 각종 조미료를 넣어 찜닭 양념을 만들었다.
이후 미군들은 백종원이 만든 김치찜과 찜닭을 먹고 "완전 맛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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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들이 '백패커' 출장 요리단이 만든 김치찜과 찜닭 맛에 감탄했다.
7월 21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미군과 카투사의 주둔지 캠프 험프리스로 떠난 백종원, 딘딘, 안보현, 오대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백종원은 500인분 찜닭을 만들려다가 당황했다. 미국 찜닭의 크기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백종원은 오대환에게 "닭 밑간할 소스다. 내 소스 맛 좀 볼래?"라며 숟가락을 내밀었다.
그러나 오대환은 곧바로 백종원이 준 소스를 먹은 뒤 괴로워하며 물로 혀를 씻어냈다. 오대환은 "짜다 못해 쓴맛이다"며 기함했다. 알고 보니 소금물이었다. 염지 과정을 거쳐야 고깃살이 부드러워지기 때문. 제 시간에 500인분을 만들기 위한 백종원의 특단의 조치였다.
백종원을 닭을 수북이 놓아 물을 충분히 넣고 고농도의 소금물을 투하했다. 후추도 충분히 뿌렸다.
그리고 백종원은 간장에 맛술, 파, 다진 마늘, 간 생강, 참기름과 각종 조미료를 넣어 찜닭 양념을 만들었다.
그러나 화구가 하나도 없는 데다 불이 약한 전기 인덕션으로 인해 대기 시간이 길어져 찜닭을 익힐 시간이 없었다. 시간은 점점 촉박해졌다. 결국 백종원은 기다릴 시간에 닭을 한번 익히기 위해 오븐을 활용하기로 했다. 닭을 10개 팬에 채워서 양념과 뜨거운 물을 부은 뒤 오븐에 넣고 초벌했다.
이후 미군들은 백종원이 만든 김치찜과 찜닭을 먹고 "완전 맛있다"고 말했다. 한 미군은 "저는 배추를 잘 안 먹는다. 그런데 이번에 먹는 건 정말 맛있다"며 김치찜 맛에 감탄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극한의 출장'은 백팩 메고 훌쩍 떠나는 극한의 출장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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