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사촌업체 특혜' 보도에 "사실무근..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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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사촌동생이 권 대행의 지역구인 강원 강릉시로부터 '일감 몰아주기' 특혜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당 미디어특위도 성명서를 내고 "JTBC의 권 대행 사촌동생 특혜 보도는 행정안전부 감찰보고서 내용을 권 직무대행과 연결시켜 국민의힘과 권 대행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며 "견강부회의 전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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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사촌동생이 권 대행의 지역구인 강원 강릉시로부터 '일감 몰아주기' 특혜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당 미디어국은 오늘(21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은 이 보도를 당대표 관련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당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려는 악의적인 보도로 규정, 엄정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의혹을 최초 보도한 JTBC 기자를 상대로 1억 원 상당의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한편 재인용 기사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사촌동생도 별도의 손해배상 청구에 나선다고 한다"고 미디어국은 전했습니다.
당 미디어특위도 성명서를 내고 "JTBC의 권 대행 사촌동생 특혜 보도는 행정안전부 감찰보고서 내용을 권 직무대행과 연결시켜 국민의힘과 권 대행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며 "견강부회의 전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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