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무더위 사나흘 '주춤'..내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
[뉴스데스크] 무더위가 잠시 뒷걸음질을 치기라도 한 걸까요?
오늘은 먹구름이 길게 머물러 꽤 선선하기까지 했는데요.
좀처럼 남쪽의 더운 기단이 힘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 주말까지도 비 소식이 잦아서 앞으로 사흘가량 더위로 인한 불쾌감이 심하지 않겠고요.
이번 주말 전국에 비가 온 뒤 다음 주에 다시 꿉꿉해질 전망입니다.
지금 내륙 곳곳에 오는 비는 내일 아침이면 그치겠지만 여전히 소나기 가능성이 있어 내일도 조그마한 우산을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서울 등 전국 내륙에서 5에서 40mm의 다소 요란한 소나기가 오겠고 영동 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일은 소나기가 올 때 빼고는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겠고요.
오후부터 동해안 지방은 너울성 파도가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광주 22도, 대구 23도로 내륙 지방에 열대야도 주춤하겠고요.
낮에는 볕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서울이 30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고 대구 등 남부 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비는 토요일 저녁에 서해안 지방부터 시작해 일요일 낮까지 오겠고 서쪽 지방에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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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0805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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