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음주운전했는데 부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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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법무부 교정본부 코로나 대응반 소속 간부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는데, 사건 직후 서울구치소 부소장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인사 직후 교정본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지방도 아닌 서울구치소 부소장 발령은 문책 인사가 아니고 오히려 영전이다', '중징계일 경우 적용되는 200km 밖 전보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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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법무부 교정본부 코로나 대응반 소속 간부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는데, 사건 직후 서울구치소 부소장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인사 직후 교정본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지방도 아닌 서울구치소 부소장 발령은 문책 인사가 아니고 오히려 영전이다', '중징계일 경우 적용되는 200km 밖 전보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SBS 취재진이 입수한 법무부의 인사 규정 공문 등을 통해 내용을 확인해보니, 해당 인사 절차는 내부 규정에 어긋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뒤 <SBS 8시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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