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났네@렛츠런파크 서울' 4일간 32개사 참가

배우근 2022. 7. 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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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9~10일, 그리고 16~17일 총 4일에 걸쳐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관람대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경사났네@렛츠런파크 서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판매행사로, 매주 16개 기업이 참여하여 2주간 총 32개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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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한국마사회는 지난 9~10일, 그리고 16~17일 총 4일에 걸쳐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관람대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경사났네@렛츠런파크 서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판매행사로, 매주 16개 기업이 참여하여 2주간 총 32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명인 ‘경사났네’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가 나타났네’의 줄임말이다.
한국마사회는 고객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보다 많이 알리고 판매를 촉진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 고객에게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판매자에게는 매출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 판매자와 고객 모두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또한 사내 이벤트를 통해 다수의 한국마사회 임직원도 제품구매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직접 구매한 물건의 리뷰를 작성하여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 한국마사회는 경기도, 과천시,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와 현장 소통회의를 열었다.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적극 협력하자는 뜻을 모았다. 한국마사회 최원일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여, 고품질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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