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모종중·홍성 주촌중 신설.."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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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모종중학교와 홍성 주촌중학교가 2025년 3월 개교한다.
21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에서 아산 모종중·홍성 주촌중 신설 방안이 최종 확정됐다.
홍성 주촌중은 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신도시에 42학급·재학생 1천93명 규모로 조성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중학교 신설을 통해 아산·홍성지역 과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예정된 시기에 개교할 수 있게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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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충남 아산 모종중학교와 홍성 주촌중학교가 2025년 3월 개교한다.
21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에서 아산 모종중·홍성 주촌중 신설 방안이 최종 확정됐다.
도교육청은 아산 온양 학군 내 주택개발사업이 집중되면서 유입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고, 학급당 학생 수 감축 필요성에 따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모종중 설립을 추진했다.
인근에서 진행되는 개발 지구 공사와 관련해 통학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조건이 붙었다.
이 학교는 46학급·재학생 1천185명 규모로 2025년 3월 개교한다.
홍성 주촌중은 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신도시에 42학급·재학생 1천93명 규모로 조성된다.
내포신도시는 혁신도시 지정으로 아파트 개발사업이 잇따르면서 주민·학생이 유입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중학교 신설을 통해 아산·홍성지역 과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예정된 시기에 개교할 수 있게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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