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정부 세제개편안, 성장동력 키우고 일자리 늘릴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벤처기업협회는 정부가 21일 기업의 세 부담을 줄여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는 취지의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데 대해 "기업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확대할 것"이라며 환영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세제 개편안에는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과 코로나19 극복 등 민생안정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가 반영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정부가 21일 기업의 세 부담을 줄여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는 취지의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데 대해 "기업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확대할 것"이라며 환영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세제 개편안에는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과 코로나19 극복 등 민생안정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가 반영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특히 "스톡옵션 행사 시 비과세 한도 상향 조치가 포함된 '스톡옵션 세제지원 강화'는 벤처기업의 인력 확보에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과세표준 조정과 특례세율 적용 역시 벤처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민간 자금의 벤처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액공제율을 상향하는 등의 적극적인 세제 혜택이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young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강남서 차량 7대 잇따라 들이받은 무면허 운전 20대 체포 | 연합뉴스
- "지난해 사망한 아버지 냉동고에 보관"…40대 1년 만에 자수 | 연합뉴스
- '벌통 확인하겠다' 횡성 집 나선 80대 실종…이틀째 수색 중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에르메스 상속남 18조원 분실사건…정원사 자작극? 매니저 횡령?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심야에 길 가던 여성 '묻지마 폭행'한 30대 항소심도 집유 | 연합뉴스
- 평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화이트, 배우 도브레브와 약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