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협업툴 팀즈 '먹통' 2시간여 만에 복구.."이제 접속 가능"(종합)

오현주 기자 2022. 7. 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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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협업 플랫폼인 '팀즈'(Teams)의 접속 오류 문제가 2시간여 만에 해결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MS 사용자들은 이날 오전 11시쯤(한국시간)부터 2시간가량 '팀즈'에 접속할 수 없어 불편을 겪었다.

팀즈는 MS가 지난 2016년 출시한 메신저 기반 협업 소프트웨어(SW)다.

MS가 지난 3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팀즈 사용자의 주간 평균 회의 시간은 2년 전 보다 25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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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부터 플랫폼 접속 불가..전세계 사용자들 '불편'
MS 측, SNS서 "불편 드려 죄송" 사과..서비스 정상 운영
마이크로스프트(MS) 협업 플랫폼 '팀즈' 접속 오류 (MS 트위터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 협업 플랫폼인 '팀즈'(Teams)의 접속 오류 문제가 2시간여 만에 해결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MS 사용자들은 이날 오전 11시쯤(한국시간)부터 2시간가량 '팀즈'에 접속할 수 없어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오류가 해결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앞서 고객들은 '팀즈' 홈페이지 접속 시 '예상치 않은 오류로 작업이 실패했다'(operation failed with unexpected error)는 문구만 표시됐다고 호소했다.

잇단 지적에 MS 측은 오전 11시40분쯤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자사 엔지니어링팀이 (문제를)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팀즈는 복구돼 정상 운영되고 있다. MS는 오후 1시13분쯤 공식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팀즈가 복구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2시간 뒤에는 "팀즈 기능의 남은 오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팀즈는 MS가 지난 2016년 출시한 메신저 기반 협업 소프트웨어(SW)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협업 SW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Δ화상회의 Δ화상통화 Δ문서 공유가 주된 기능이다.

그중에서도 MS는 화상회의 기능을 내세워 원격근무를 돕고 있다. MS가 지난 3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팀즈 사용자의 주간 평균 회의 시간은 2년 전 보다 252% 증가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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