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 3400명 추가지원..내달 9일까지 접수

기사내용 요약
문체부-예술인복지재단, 1인당 200만원 지원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차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 추가 지원 사업' 접수를 받는다.

문체부가 지난달 28일 예술활동증명 지연으로 인해 2차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예술인 3400여 명을 구제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재단 창작준비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2차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 사업 공고일인 지난달 5월31일까지 예술활동증명 또는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하거나 완료하고,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내(1인 가구 97만2406원)인 예술인이다.

다만 2차 추경 사업인 '2차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문체부, 5월 공고)',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6월 공고)',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중소벤처기업부, 6월 공고)'을 받은 예술인은 신청할 수 없다.

선정 결과는 예술활동증명 완료, 소득정보 확인 및 심의 과정을 거쳐 9월 중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