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민생특위' 비교섭단체 몫에 기본소득당..정의당 "강한 유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비교섭단체 몫 위원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오늘(21일) 자신의 SNS에 "소수정당임에도 꾸준히 민생 사안에 목소리를 내고 대안을 제시한 점을 봐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당면한 위기에 국민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여야 12명의 위원님과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토론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국회법에 따라 비교섭단체 몫 위원은 국회의장이 지명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비교섭단체 몫 위원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오늘(21일) 자신의 SNS에 "소수정당임에도 꾸준히 민생 사안에 목소리를 내고 대안을 제시한 점을 봐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당면한 위기에 국민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여야 12명의 위원님과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토론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특위는 여야 합의로 민주당 6명, 국민의힘 6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하게 됩니다.
국회법에 따라 비교섭단체 몫 위원은 국회의장이 지명합니다.
원내 제3당이자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은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류호정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민생특위에서 정의당이 배제된 데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온갖 의제를 한 데 때려 넣은 특위를 만들고, 제3당을 배제한 것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냉동고서 발견된 신생아 시신, 범인은 누구인가…'꼬꼬무' 조명
- 이무진 측, '신호등' 표절 의혹 부인…“본인 감정 토대 창작물”
- 드래곤코스터 이어 전망대도 '덜컹' 멈춤…레고랜드서 19명 구조
- “아파트 품격 위해 화물차는 뒤쪽 주차”… 차주 서럽게 한 쪽지 한 장
- 어린이집에서 맞고 온 아기…CCTV 본 엄마는 쓰러졌다
- 7명 탑승한 쏘나타 전복 사고 CCTV 공개…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3명 사망
- BTS 뷔 손잡더니 돌연 팔을 '번쩍'…위촉식 논란의 장면
- “어떻게 국화 돈 받고 팔겠어요” 추모객 울린 인하대 꽃집
- “담배 사줄게”…SNS로 알게 된 초등생 성폭행한 20대 실형
- 교감은 교사를, 교사는 학생을…같은 고교서 '내리 성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