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5년간 340조 투자' 반도체대책 환영..현장목소리 반영돼"

최희정 2022. 7. 21.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영계가 정부가 21일 발표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정부는 5년간 340조원 규모의 투자와 10년 간 15만명 이상 인력을 육성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날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은 민관 협력과 정부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이 종합적으로 잘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경영계가 정부가 21일 발표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정부는 5년간 340조원 규모의 투자와 10년 간 15만명 이상 인력을 육성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날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은 민관 협력과 정부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이 종합적으로 잘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업투자 지원, 민관 합동 인력양성, 선도기술 확보, 소부장 생태계 구축 등 지금까지 산업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제기해 왔던 내용으로 반도체업계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됐다"고 말했다.

경총은 "정부의 지원대책이 조속히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며 "민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가 현재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가 글로벌 초강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