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권 '안전체험관' 추진되나..김길영 의원 "동남권만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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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남6)이 서울 권역 중 동남권에 부재한 '시민안전체험관' 건립 검토를 주문했다.
2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제3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시민안전체험관은 안전교육 기회와 안전 관련 정보를 폭넓게 제공해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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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종합행정문화타운 내에 건립 검토 필요"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김길영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남6)이 서울 권역 중 동남권에 부재한 '시민안전체험관' 건립 검토를 주문했다.
2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제3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시민안전체험관은 안전교육 기회와 안전 관련 정보를 폭넓게 제공해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동남권 지역 시민안전체험관은 계획조차 부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시민안전체험관은 화재나 지진·태풍 등 각종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방문자들이 재난 또는 안전사고를 체험,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시설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광나루안전체험관, 보라매안전체험관 두 곳이 있으며 동북권과 서북권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나 동남권에는 관련 사업 계획이 전무하다.
김 의원은 "향후 추진 예정인 강남구종합행정문화타운 내 동남권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안전체험관 건립을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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