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다시 기온 올라..전국 요란한 소나기
오늘 하늘이 종일 우중충하죠?
현재 비구름은 대부분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일부 동쪽지방에만 약하게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강원영동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먹구름이 끼면서, 오늘 예상보다도 기온이 오르지 못했습니다.
낮 동안 서울 24.4도, 광주 25.9도에 그쳤는데요.
내일은 다시 전국이 30도 안팎을 넘나들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더위 불쾌감도 심하겠습니다.
내일도 하늘빛은 흐리겠고, 대체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우산 하나 챙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역 별로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23도, 전주와 대구 22도에서 시작을 하겠고요.
세종이 21도, 안동 21도, 창원 23도가 예상이 됩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오늘보다 높아지겠고요.
서울이 30도, 광주 30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원도 30도, 안동 30도, 여수도 30도의 낮더위가 예상돕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늦은 오후부터 차차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일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다시 무더위가 심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내일날씨 #먹구름 #대기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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