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신임 주중대사 '밀접접촉자' 분류돼 지방서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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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신임 주중대사가 그제(19일) 중국에 도착한 뒤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톈진에서 격리 중이라고 주중대사관이 밝혔습니다.
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정 대사는 19일 톈진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항공편에서 나온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톈진에서 열흘 격리 후 베이징으로 이동하게 됐습니다.
정 대사는 당초 톈진에서 곧바로 베이징으로 이동해 대사관저에서 열흘간 격리할 예정이었으나 도착지에서 격리하는 것으로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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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신임 주중대사가 그제(19일) 중국에 도착한 뒤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톈진에서 격리 중이라고 주중대사관이 밝혔습니다.
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정 대사는 19일 톈진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항공편에서 나온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톈진에서 열흘 격리 후 베이징으로 이동하게 됐습니다.
정 대사는 당초 톈진에서 곧바로 베이징으로 이동해 대사관저에서 열흘간 격리할 예정이었으나 도착지에서 격리하는 것으로 변경됐습니다.
정 대사는 29일 베이징으로 이동한 뒤 8월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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