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휴가철 교통량 급증 예측에 특별 안전 활동 추진

박영서 2022. 7. 21.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휴가철 교통혼잡과 안전사고를 막고자 오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특별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휴가철 도내 고속도로 예상 통행량은 하루평균 약 23만대로 지난해 통행량 21만3천대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7월 27∼31일까지 닷새간 예상 통행량은 하루평균 26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통행량 23만7천대와 견줘 1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피서지 음주운전 단속 모습 [강원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휴가철 교통혼잡과 안전사고를 막고자 오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특별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휴가철 도내 고속도로 예상 통행량은 하루평균 약 23만대로 지난해 통행량 21만3천대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7월 27∼31일까지 닷새간 예상 통행량은 하루평균 26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통행량 23만7천대와 견줘 1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찰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과속·난폭운전 등 사고위험 행위를 집중해서 단속하고, 유명 휴양지 진·출입 요금소 위주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관광객들께서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운전 중 틈틈이 휴게소에 들러 휴식하는 등 사고 없는 안전한 여행길이 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