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849명 확진..지난주보다 4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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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49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49명이다.
지역별 발생은 청주가 1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음성과 제천도 각각 127명과 101명으로 세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733명을 포함해 57만8795명(격리해제 56만852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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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2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49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49명이다. 전날보다 144명, 지난주보다 454명 많다.
오후 4시 기준 집계로 신규 확진자가 800명 이상 기록하기는 지난 5월3일(871명) 이후 지난 19일(880명)에 이어 두 번째다.
지역별 발생은 청주가 1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음성과 제천도 각각 127명과 101명으로 세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어 진천 91명, 충주 83명, 증평·괴산 각 60명, 옥천 53명, 보은 35명, 영동 29명, 단양 17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733명을 포함해 57만8795명(격리해제 56만8529명)으로 늘었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2명을 포함해 지난 19일 8719명에서 9533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9182명(일반관리군 8962명, 집중관리군 336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19만3855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2.2%), 3차 110만478명(〃 69.1%)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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