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원하네~' 27개월 만에 묵은 때 벗는 이순신 동상
한류경 기자 2022. 7. 21. 15:49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개장을 앞두고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말끔하게 세척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1일)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했습니다. 알칼리성 세제 등을 사용해 오염물질 등을 제거하고 동상이 마른 뒤엔 특수보호제로 마감 처리를 합니다.
동상 세척 작업은 2020년 4월 이후 27개월 만에 재개되는 겁니다. 시는 매년 4월에 세척 작업을 해왔지만, 광화문광장 재조성사업으로 지난해에는 하지 못했습니다.
광화문광장은 긴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6일 새롭게 다시 문을 엽니다. 광장 전체 면적은 기존보다 2배 넓어지고, 면적 4분의 1은 5000그루 나무가 심어진 푸른 녹지로 채워집니다. 다양한 수경시설과 휴게 공간 등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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