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 기여"..한·유럽 과학기술인, 기후위기 해결위해 아이디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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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의 과학기술 연구자가 기후기술 정책을 진단하고, 실제적인 기술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국제 포럼이 열렸다.
각 세션에서 한국과 유럽의 과학기술 연구자들은 국제적으로 심각성이 더해가는 기후위기에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하고 실효적인 솔루션을 찾고자 머리를 맞댔다.
포럼에 참석한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한국의 연구자들이 유럽의 과학기술인과 교류하고 협력하여 인류에 기여하는 기후기술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이 촉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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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한국과 유럽의 과학기술 연구자가 기후기술 정책을 진단하고, 실제적인 기술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국제 포럼이 열렸다.
녹색기술센터, 프랑스한인과학자협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20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기술 정책에 대한 세션과 기후기술의 적용 사례에 대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서 한국과 유럽의 과학기술 연구자들은 국제적으로 심각성이 더해가는 기후위기에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하고 실효적인 솔루션을 찾고자 머리를 맞댔다.
이우진 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UN CTCN) 선임자문관은 한국과 개도국 간의 기후기술 사업화와 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솔루션을 발표했다.
또 알래스테어 마르케 블록체인·기후연구원 사무총장은 한국과 유럽의 블록체인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기후변화 기술사업에 투명성을 제고시키는 혁신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송재령 녹색기술센터 선임연구원은 탄소중립의 지역 혁신 사례로 충남탄소중립연수원의 기후기술리빙랩과 남해군의 영농형 태양광사업의 베트남 이전에 대한 국제사업화 사례를 공유했다.
포럼에 참석한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한국의 연구자들이 유럽의 과학기술인과 교류하고 협력하여 인류에 기여하는 기후기술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이 촉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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