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1849명.. 사흘째 네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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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하루 새 184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1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3846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된 군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1849명은 지난 4월20일(1974명) 이후 3개월 래 최다치다.
이날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군별로 보면 육군이 1389명으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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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184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1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3846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 확진자 가운데 현재 치료·관리 중인 인원은 7516명이다.
이날 보고된 군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1849명은 지난 4월20일(1974명) 이후 3개월 래 최다치다.
이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BA.5'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군내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13일 1102명을 기록한 이후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다 19일 1384명을 기록한 데 이어 20일 1489명, 이날 1849명 등 사흘 연속 네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날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군별로 보면 육군이 1389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공군 187명, 해군 111명, 해병대 78명, 국방부 직할부대 74명, 한미연합사령부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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