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재배시설 현대화 등 지원

박대항 기자 2022. 7. 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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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의 50-70% 예정
예산군이 재배시설 현대화 및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에 관한 지원사업에 나섰다.,사진은 예산군에서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설치중인 원예분야 스마트팜 시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재배시설 현대화 및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에 관한 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다음달 1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 등 3개 분야다.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재배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등 자재·설비를 지원하고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지원사업은 시설하우스의 에너지절감시설(다겹보온커튼 등) 설치와 지열, 폐열,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은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팜 시설보급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둔 채소류, 화훼류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로 총사업비의 50-70%가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채소·화훼류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공모사업 희망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고 신규 대상자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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