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의원 "2030 부산엑스포 홍보대사, 대통령실 홍보에 동원" 비판

송창헌 2022. 7. 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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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 후보인 송갑석 의원이 2030 부산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장성민 대통령실 정책조정기획관의 기념촬영 논란에 대해 작심 비판했다.

송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팔이 비틀린 이는 발을 동동 구르며 고통을 참고, 팔을 비트는 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그 무례함이 참으로 경악스럽다"면서 "더 충격적인 것은 이들이 국무총리이고, 대통령실 정책조정기획관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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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 후보인 송갑석 의원이 2030 부산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장성민 대통령실 정책조정기획관의 기념촬영 논란에 대해 작심 비판했다.

송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팔이 비틀린 이는 발을 동동 구르며 고통을 참고, 팔을 비트는 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그 무례함이 참으로 경악스럽다"면서 "더 충격적인 것은 이들이 국무총리이고, 대통령실 정책조정기획관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상한 경제상황에서 민생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데 윤석열 정권은 전 정부 탓 말고 무얼 했나, 온갖 무능함만 잔뜩 꺼내놓지 않았는가"라며 "경제와 민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도 부족한 상황에 대통령실 기획관이라는 사람은 어떻게든 사진 한 장 남겨 본인 홍보를 하겠다고 안면몰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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