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톡톡톡]3만 원 치킨 불매운동..대형마트 치킨엔 긴 줄

입력 2022. 7. 21. 13:32 수정 2022. 7. 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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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 간식인 치킨이 점점 서민들이 먹기 부담스러운 음식이 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배달비를 더하면 3만 원까지 내야하는 메뉴가 등장했는데요.

급기야 불매운동까지 벌어졌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포스터에는 '보이콧 프랜차이즈 치킨', '주문 안 합니다', '먹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반면 대형마트의 치킨 할인 행사에는 긴 줄이 섰습니다.

한 대형마트에서는 지난 16일 초복에 한 마리를 4990원에 한정 판매했는데, 몰려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치킨은 서민음식이란 타이틀도 옛말이 됐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2. 대형마트 월 2회 의무휴업 폐지가 오늘부터 대통령실 온라인 국민투표에 부쳐집니다.

정부는 열흘간 10개 안건에 대해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 한 후 상위 3개 안에 대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는데요.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명분으로 2012년 도입됐지만 실효성 논란이 계속 됐습니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커지면서 대형마트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비판도 제기 됐는데요.

이번 투표에서 폐지 쪽으로 결과가 나오더라도 당장 규제가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유통산업 발전법이 개정돼야 하기 때문에 월 2회 의무휴업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3. 40∼50대 대출자 10명 중 3명은 금융회사 3곳 이상에서 동시에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40∼50대 다중채무자는 256만 여명으로 집계됐는데요.

같은 연령대 전체 차주의 26.7%를 차지했습니다.

앞으로 금리가 더 인상되면 2금융권을 중심으로 이자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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