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금품수수 의혹..농협 서울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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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농협 은행 직원의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농협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어제(20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농협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농협 은행 직원 A 씨는 지난 2018년 김포의 한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입니다.
또 분양대행사 측 직원도 당시 금품을 건넨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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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농협 은행 직원의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농협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어제(20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농협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농협 은행 직원 A 씨는 지난 2018년 김포의 한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입니다.
A 씨는 당시 분양대행사 선정 과정에서 수억 원의 뒷돈을 받고 특혜를 줘 특경법상 수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분양대행사 측 직원도 당시 금품을 건넨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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