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음주운전 늘어난다..경찰, 내일부터 특별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휴가철 분위기와 맞물려 시내 한강공원·유흥가 등에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실시된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단 한번의 실수로도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중대범죄"라며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음주운전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는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실시
최근 3년 간 휴가철 음주운전 증가
두바퀴차도 예외 없이 단속할 예정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서울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휴가철 분위기와 맞물려 시내 한강공원·유흥가 등에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실시된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이날까지 14명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16.7% 증가했다.
아울러 최근 3년간(2019~2021년) 휴가철인 7월22일~8월21일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전월보다 4.2% 많았다.
경찰은 주간에는 한강공원·유원지 등 피서객들이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단속하고, 야간에는 이태원·홍대·압구정 등 유흥밀집지역에서 집중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공유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등 두바퀴차도 예외없이 단속한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단 한번의 실수로도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중대범죄"라며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음주운전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n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