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음주운전 말아야"..서울경찰, 8월21일까지 특별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경찰청이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휩쓸려 한강공원 및 유흥가 등에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된다며 8월21일까지 음주운전을 특별단속하기로 했다.
이에 경찰은 주간에는 한강공원·유원지 등 피서객이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야간에는 이태원·홍대·압구정 등 유흥밀집지역에서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단 한번만 해도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다"며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음주운전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간 한강공원·유원지, 야간 유흥지역 집중단속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서울경찰청이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휩쓸려 한강공원 및 유흥가 등에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된다며 8월21일까지 음주운전을 특별단속하기로 했다.
올해 서울에서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20일 현재 14명이 숨져 사망자가 전년 동기보다 16.7% 증가했다. 또 최근 3년 평균 휴가철(7월22일~8월21일 기준)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휴가 직전 한달에 비해 4.2% 증가했다.
이에 경찰은 주간에는 한강공원·유원지 등 피서객이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야간에는 이태원·홍대·압구정 등 유흥밀집지역에서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유흥밀집지역에서는 공유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등 두바퀴차도 단속한다.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추세에 있는 만큼 단속 과정에서 비접촉식 음주 감지기를 활용하는 등 접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단 한번만 해도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다"며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음주운전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