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이르면 26일 업무보고..여가·통일 이어 연기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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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이르면 26일 실시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2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업무보고 일정은 26일이나 그 이후가 될 예정"이라며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관련 사전브리핑을 한다"고 밝혔다.
일정은 최근 여성가족부에 이어 통일부 업무보고가 당일 순연되고 있어 유동적이다.
앞선 관계자는 "정확한 일정은 22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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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일정은 22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발표"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행정안전부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이르면 26일 실시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2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업무보고 일정은 26일이나 그 이후가 될 예정"이라며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관련 사전브리핑을 한다"고 밝혔다.
일정은 최근 여성가족부에 이어 통일부 업무보고가 당일 순연되고 있어 유동적이다. 앞선 관계자는 "정확한 일정은 22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최근 행안부는 8월2일 시행을 목표로 경찰국 신설 등 '경찰 제도개선안'을 발표했다.
또 문재인정부에서 대폭 늘어난 공무원 인력과 관련해 16년 만에 범정부 차원의 대규모 '부처 조직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통합활용정원제를 도입해 부처별로 매년 정원의 1%(5년간 총 5%)를 감축하고, 감축된 정원을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필요부처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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