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20일 부산-방콕, 인천-방콕 동시 취항

유정환 기자 2022. 7. 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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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태국 방콕 노선을 부산과 인천에서 동시에 띄우며 동남아 여행객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에어부산은 20일 오후 5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안병석 대표와 한동민 부산지방항공청장,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및 판타라 닉차르트 태국관광청 부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방콕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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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매일 왕복 1회 운항하며 태국 방콕 노선 공략
국제선 운항 노선 수 총 18개(김해 11개, 인천 7개)로 늘어
안병석(왼쪽 일곱 번째) 에어부산 대표를 비롯한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20일 오후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방콕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태국 방콕 노선을 부산과 인천에서 동시에 띄우며 동남아 여행객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에어부산은 20일 오후 5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안병석 대표와 한동민 부산지방항공청장,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및 판타라 닉차르트 태국관광청 부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방콕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인천-방콕 노선을 취항했다. 이로써 에어부산의 국제선 운항 노선은 18개(김해 11개, 인천 7개)로 늘었다.

이번 방콕 취항은 에어부산의 첫 태국 노선 정기편으로 극성수기인 8월 중순까지 두 노선 모두 매일 왕복 1회 운항하는 파격적인 여정 선택권을 제공한다. 김해공항의 출발시간도 타 항공사보다 이른 오후 6시로 편성해 심야 시간대가 아닌 오후 9시40분에 도착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 출국, 김해공항 입국과 같은 출입국 이원화도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최근 동남아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데다 방콕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고 판단해 신규 취항을 결정했다. 국토부 항공정보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국-방콕 수요가 5만 명을 넘는 수준이었지만 6월에는 63% 증가한 8만4000명을 기록했다. 7월에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19일 누적 7만8000명을 기록해 곧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방콕도 에어부산을 이용하면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다”며 “안전하고 인기 높은 취항지를 적극 발굴해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모두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출발 방콕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수완나품국제공항에 오후 9시2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후 10시2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6시20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인천공항에서는 오후 8시35분에 출발해 0시55분에 현지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새벽 1시55분에 출발해 오전 9시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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