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이어 통일부 업무보고 연기..대통령실 "일정 재조정 과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에 이어 21일 오후 예정돼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통일부의 업무보고가 연기됐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21일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시작한 문체부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오후에는 외교부 보고가 있을 예정이나 당초 계획에 잡혀있던 통일부는 일단 연기돼서 일정을 재조정한다"고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회·대통령실 등 일정 조정하는 과정서 상충
시간 맞추기 어렵고 너무 오후로 밀려 순연
[서울=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여성가족부에 이어 21일 오후 예정돼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통일부의 업무보고가 연기됐다. 이날 통일부와 함께 하기로 한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 업무보고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21일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시작한 문체부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오후에는 외교부 보고가 있을 예정이나 당초 계획에 잡혀있던 통일부는 일단 연기돼서 일정을 재조정한다"고 알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일부 업무보고 연기와 관련해 "어제 여가부와 비슷한 상황인데, 아마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 일정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좀 상충되는 것도 있고 국회 여러가지 일들도 있고 조정하다 그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진 걸로 안다. 시간이 너무 뒤로 밀려 다음에 다시 잡는 쪽으로 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예정됐던 여가부 업무 보고도 장관들의 국회 일정 및 대통령실 일정 조정 등의 이유로 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sou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