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통일부 업무보고 연기..일정 재조정 과정"

김일창 기자,유새슬 기자 2022. 7. 21.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에 이어 21일 통일부의 윤석열 대통령 업무보고가 순연됐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초 계획이 잡혀 있던 통일부 업무보고는 일단 연기됐다"며 "일정을 재조정해 언제 다시 할지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예정됐던 여가부의 업무보고도 일정 조정 등의 이유로 순연했다.

대통령실은 여가부와 통일부의 업무보고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가부 이어 업무보고 순연.."일정 잡히는 대로 재공지"
강인선 대변인이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21/뉴스1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유새슬 기자 = 여성가족부에 이어 21일 통일부의 윤석열 대통령 업무보고가 순연됐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초 계획이 잡혀 있던 통일부 업무보고는 일단 연기됐다"며 "일정을 재조정해 언제 다시 할지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보다 구체적인 배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제(20일) 여가부도 비슷한 상황인데 아마 여러 사정이 있어서 일정을 조정하는 과정으로 알고 있다"며 "조금 상충되는 것도 있고 국회에 여러 일도 있고 해서 조정하다가 시간을 맞추기 어려울 거 같아서 오늘 일정 조정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예정됐던 여가부의 업무보고도 일정 조정 등의 이유로 순연했다.

애초 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같은 날 오후 5시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윤 대통령에게 독대 보고를 할 계획이었다.

대통령실은 여가부와 통일부의 업무보고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