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 분야 디지털 혁신 방향 모색..내일 첫 포럼

이은정 2022. 7. 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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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문화체육관광 디지털 혁신+ 포럼'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중장기적 전략 등을 담은 '문화 디지털 혁신 2027 기본계획'(2023~2027년) 수립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신한류 창출, 문화·체육·관광 매력 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의 가치와 방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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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문화체육관광 디지털 혁신+ 포럼'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문화체육관광 디지털 혁신+ 포럼'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중장기적 전략 등을 담은 '문화 디지털 혁신 2027 기본계획'(2023~2027년) 수립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신한류 창출, 문화·체육·관광 매력 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의 가치와 방향을 모색한다.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4차산업혁명 시대, 함께 가야 할 디지털 미래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아르떼뮤지엄' 성공 신화를 이룬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가 '디지털 기술, 실감 콘텐츠가 가져오는 변화'를 주제로, 강형근 스트라베이스 디지털혁신경영전략 소장이 '케이(K)-컬처, 성장을 넘어 초격차로 가는 팀 전략'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어 정한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교수 진행으로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문화·체육·관광 디지털 혁신의 가능성과 가치에 관해 토론한다.

포럼은 한국문화정보원 유튜브 채널(https://url.kr/rvtlc4)에서 생중계 된다.

행사 2부에서는 '2022년 제1회 문화정보화협의회'를 개최한다. 문체부 본부, 소속·공공기관 가운데 지난해 정보화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해외문화홍보원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국제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40개 작품을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 전시하고, 가상공간에서 한류 확산을 이끌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영상물 등급분류 신청을 할 때 대용량 파일 접수의 불편을 개선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한국체육산업개발은 우수상을, 국립중앙박물관·국립국어원·국립민속박물관·세종학당재단·국립박물관문화재단·대한장애인체육회 등 6개 기관은 특별상을 받는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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