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추락 후 뒤집혀 폭발..탑승객 36명 전원 '기적의 생존'

김송이 기자 2022. 7. 21.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행기 전복 추락 사고에서 탑승자 36명이 모두 살아남는 기적이 일어났다.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시간)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한 여객기가 불시착해 화재가 일어나는 사고가 있었지만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비행기는 모가디슈 공항에 착륙하던 중 추락하면서 전복됐다.

사고가 난 여객기는 주바항공의 것으로, 소말리아 바이도아에서 모가디슈로 이동하는 국내선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비행기 전복 추락 사고에서 탑승자 36명이 모두 살아남는 기적이 일어났다.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시간)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한 여객기가 불시착해 화재가 일어나는 사고가 있었지만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비행기는 모가디슈 공항에 착륙하던 중 추락하면서 전복됐다. 비행기는 불시착 후 폭발했고, 소방차가 출동해 곧바로 화재를 진압했다.

사고 당시 인근에서 찍힌 사진은 마치 재난 영화의 한 장면처럼 시꺼먼 연기가 활주로 근처를 뒤덮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항 당국은 국영방송을 통해 승객과 승무원들이 모두 구조됐다고 전했고, 추락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했다.

사고가 난 여객기는 주바항공의 것으로, 소말리아 바이도아에서 모가디슈로 이동하는 국내선이었다. 해당 여객기의 제작사는 네덜란드 포커이고, 모델명은 '포커 50'이다.

© 로이터=뉴스1 © News1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