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 필라델피아와 2년 '892억 원' 계약[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하 필라델피아)와 제임스 하든(32)이 2년 68M 달러(약 892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맺었다.
21일 오전(한국시간) 야후 스포츠, ESPN 등 많은 현지 매체들은 하든에 계약 세부 조항을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하든은 22-23시즌에 33M 달러, 23-24시즌에 35.6M 달러에 해당하는 임금을 받는다. 또 하든은 2년 차에 플레이어 옵션 조항을 추가했다.
이는 만약 하든이 다가오는 시즌에서 반등에 성공할 경우, 이번 오프시즌보다 낳은 조건으로 FA(자유이적시장) 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뜻한다.
하든은 지난달 30일 47.4M 달러(약 616억 원)에 달하는 플레이어 옵션을 포기했다. 하든은 사실상 필라델피아와 계약을 맺을 것이 확정적이지만, 3주가 넘는 기간 동안 계약 내용을 전하지 않았다.
하든의 연봉은 P.J. 터커(37)와 대니얼 하우스 주니어(29)를 영입하면서 규모가 어느 정도 예상됐다. 필라델피아는 터커의 영입을 확정함에 따라 셀러리캡 여유분이 15M~37M(약 195~481억 원) 정도 남았었다.
하든은 앞서 대럴 모리 사장에게 팀 로스터 수준을 올릴 것을 요구했다. 이에 필라델피아는 터커와 하우스 주니어, 디앤서니 멜튼, 지난 시즌 G리그 MVP에 선정된 트레블린 퀸을 영입했다.
이들은 모두 슈팅과 관련해서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휴스턴과 관련 있는 선수들이다. 특히 터커와 하우스 주니어는 직접 하든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터커는 ‘코너 3점슛 장인’이라는 별명을 가졌고, 하우스 주니어는 지난 시즌 3점 성공률 41.5%로 반등했다.
멜튼은 휴스턴에 지명되어 NBA 무대에 입성했다. 또 그는 최근 두 시즌 평균 3점 성공률이 38.8%에 달한다.
퀸도 슈팅가드 포지션을 주로 맡으며, 지난 시즌 휴스턴에서 10경기에 출전했다. 또 그는 G리그에서 19경기에 나서 평균 25.3득점 6.5리바운드 5어시스트 3.4스틸로 마무리했다.
하든은 이미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고, 득점왕 3회, 어시스트와 1회, 올-NBA 퍼스트팀 6회, NBA 올스타 10회에 선정되는 영광을 맛봤다. 하든에게 이제 남은 것은 우승뿐이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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