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우로스' BA.2.75 변이, 1명 추가 확인..누적 2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20일 0시 기준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추가 감염자는 지난 7월 5일 인도에서 입국했으며 이틀 뒤인 7월 7일 확진됐다.
앞서 지난 14일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확진자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세부계통인 BA.2.75 변이가 처음 검출됐다.
BA.2.75 변이는 지난 5월 26일 인도에서 처음 보고된 뒤 전 세계적으로 점유율이 급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20일 0시 기준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추가 감염자는 지난 7월 5일 인도에서 입국했으며 이틀 뒤인 7월 7일 확진됐다.
질병청은 "추가 확인된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로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확진자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세부계통인 BA.2.75 변이가 처음 검출됐다. 해외여행 경력이 없어 이미 지역사회에 전파된 다른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BA.2.75 변이는 지난 5월 26일 인도에서 처음 보고된 뒤 전 세계적으로 점유율이 급증하고 있다. 미국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인도 내 켄타우로스의 확산 속도는 BA.5 대비 3.24배 수준이다. '켄타우로스'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다만 BA.2.75가 기존 변이에 비해 얼마나 위중증이나 사망을 더 일으키는지 등 위험성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알려진 게 없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