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우조선 사태에 "불법행위 풀고 정상화하는 게 국민 바람"

한지훈 2022. 7. 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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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 사태와 관련, "빨리 불법행위를 풀고 정상화시키는 게 국민 모두가 바라는 것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집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이 장기화할 조짐인데 어떻게 보고 계신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여름휴가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직 세우지 않았다, 하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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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계획 묻자 "아직"..대통령 휴양지 저도行 거론하며 "대우조선 때문에 좀"
질문에 답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7.2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 사태와 관련, "빨리 불법행위를 풀고 정상화시키는 게 국민 모두가 바라는 것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집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이 장기화할 조짐인데 어떻게 보고 계신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출근길 문답에서 "국민이나 정부나 다 많이 기다릴 만큼 기다리지 않았나"라며 공권력 투입을 시사한 바 있다.

이어 전날 같은 질문에는 "거기에 대해선 더 답변 안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여름휴가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직 세우지 않았다, 하하"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가 '가긴 가나'라고 묻자 "글쎄 뭐 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좀 해소되면…"이라며 "원래는 여름휴가를 저도를 계속 갔다고 하는데, 거제도라서 허허 생각을 하고 있다가 대우조선 때문에 좀 어떻게 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남 거제 저도는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 때부터 대통령 휴양지로 이용돼오던 작은 섬이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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