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전기픽업 사이버트럭, 내년 중반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테슬라의 전기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출시를 '내년 중반'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는 3개월 전인 1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사이버트럭이 "내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혀, 출시 일정이 더 구체화된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가 2019년 스페이스X에서 처음 공개한 전기 픽업트럭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테슬라의 전기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출시를 '내년 중반'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는 3개월 전인 1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사이버트럭이 "내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혀, 출시 일정이 더 구체화된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가 2019년 스페이스X에서 처음 공개한 전기 픽업트럭이다. 공개 당시 사이버트럭은 우주전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강철과 9mm탄 방탄 성능을 갖춘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적용해 관심을 끌었다.
사이버 트럭 공개 당시 테슬라는 2021년 말까지 사이버트럭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2021년 출시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테슬라는 작년 8월 홈페이지에 ‘2022년 생산 예정’이라는 문구를 올리면서 생산 연기를 공식화했다.
일론 머스크는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내년으로 다시 미뤘다. 하지만 올해 1월 포드와 리비안과 같은 경쟁사들은 자체 전기 픽업 트럭을 출시했다.
올해 초 테스트 트랙을 주행하는 사이버트럭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에서 포착된 사이버트럭 시제품은 2019년 공개됐던 오리지널 시제품과 비슷한 크기였지만, 싱글 와이퍼는 확인할 수 없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테슬라 "전기픽업 사이버트럭, 내년부터 판매"
- 신비의 테슬라 사이버트럭, 드론이 잡아냈다
- 테슬라, 비트코인 보유분 75% 팔아 치워..."도지는 안 팔았다"
- 테슬라, 2분기 순이익 2조9천억원…전년比 98% 증가
- "요즘 누가 새 차를 사"…자동차, 이젠 빌리는 시대
- '챗GPT 아버지' 샘 알트먼, 직접 입 열었다…GPT-5 연내 출시설에 '발끈'
- HPSP·예스티, 특허 심결 두고 입장차 '극명'…소송 연장전 돌입 예고
- 메타, 촉감을 느끼는 로봇 손 만든다…국내 업체도 참여
- 삼성, AI 넣은 90만원대 '갤럭시S24 FE' 출시
- LG엔솔 김동명 "美 대선 여파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