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연일 2천명대 확진..고교 수학여행발 집단감염 여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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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사흘째 2천 명을 넘어섰다.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2천18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33을 기록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2만3천83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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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사흘째 2천 명을 넘어섰다.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2천18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1천33명, 군산 331명, 익산 318명, 완주 107명, 정읍 91명, 남원 57명, 부안 50명, 김제 45명 등이다.
전주에서는 수학여행을 다녀온 고등학생들이 무더기로 감염된 데 이어, 인근 중학교에서도 수십 명이 확진되는 등 가파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33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자 수는 9천36명으로 1만 명을 눈앞에 뒀고, 병상 가동률은 어느새 28%까지 올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2만3천833명으로 집계됐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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